8월의 인천세관인에 진상우 주무관 선정

  • 등록 2023.09.01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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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정보제공으로 10억원 상당 국산가장 불법공공조달 업체 적발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인천본부세관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진상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진상우 주무관은 시정명령으로 끝날 뻔한 소액의 원산지 부적정표시 물품 수입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분석으로 라벨갈이 정황을 포착, 신속한 단속부서 정보제공으로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불법조달한 10억 상당 국산가장 중국산 써치라이트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국가별 FTA세율차가 큰 녹차추출물 정보분석으로 FTA세율 40%인 중국산을 혼합한 제품을 미국산으로 신고하고 세율 0%를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하여 3억 60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한 임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화상 위험이 있어 식약처 허가 대상인 피부용 의료기기72대를 미용기기로 위장해 허가없이 부정수입·유통한 수입업자를 검거,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박정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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