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대한적십자사 제빵 나눔 봉사

  • 등록 2023.08.28 2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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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들 5년째 정기적인 나눔활동 동참
적십자봉사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부 확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회장 나선미)와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동문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들은 깨찰빵, 밤식빵 등 240개의 제과를 직접 굽고 포장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6세대에 전달했다.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동문들과 마음을 모아 2018년부터 적십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재경 전주여고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활동이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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