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 경찰서 방문

  • 등록 2023.08.22 1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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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9명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 여수해양경찰서 방문 연수에 나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개발도상국 등 8개국 9명의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들이 경찰서 등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비함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께 8개국(호주, 중국, 에콰도르, 인니,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9명의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 소개를 받고 일선 현장인 여수바다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 등이 진행됐다.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한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은 연안구조정 승선 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서와 현장의 상황관리체계 등 해양 안전 및 해상치안 업무를 체험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각국의 해양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각국 우수시스템 비교분석을 통해 해양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으로 해양 치안 기관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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