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나눔작은도서관이 지난 12일 7세에서 9세 어린이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우리 지구는 어린이가 지킨다’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나눔작은도서관에서 첫 번째 강좌로 환경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관련 독후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내 친구 지구’란 도서로 지구가 살아있는 표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독후활동으로 아름다운 지구 색칠 및 꾸미기를 교육했다.
강현수(구월동)어린이는 “책 그림이 이뻤고 새랑 얼룩말, 곰, 침팬치 동물이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지구가 바다 동물들도 지켜준데요. 지구는 우리 친구라고 했어요. 그리고 책 보고 나서 지구를 색칠하고 동물 스티커도 같이 붙였는데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나눔작은도서관과 남동문화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