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에서 행운을 잡아보자

  • 등록 2023.07.26 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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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시의 지원과 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인천지하철 1, 2호선 인천시청, 계산, 경인교대, 남동구청역사 내 9개소에 설치돼 있는 춤 연습무대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이용공간이다.


지난 2007년 최초로 설치돼 2021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연간 4만 5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던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 출신 아이돌 가수 ‘옹성우’가 어릴 적 춤 연습을 한 공간으로 알려지는 등 청소년의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인천시의 대표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부터 청소년문화마당이 전면 재개방됨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소년의 접근성이 좋은 SNS를 활용해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여 문화마당의 정상 운영을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문화마당을 이용하며 사용을 인증하면 간식비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추후 2차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또는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문화마당을 통해 본인의 소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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