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시설물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및 안전관리현황 보고회 개최

  • 등록 2023.07.24 18:21:57
크게보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4일 지난 주말 집중호우에 따른 환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과 안전관리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주말 23일 1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해 하수처리시설 중계펌프장, 전기실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또 15시 인천지역 호우주의보 해제 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 여부에 대한 최종 상황을 점검 및 보고(피해상황 없음)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 분야 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회를 통해 장기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방안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소 대상 재난, 재해 피해사례를 공유해 재난사고 대비 사전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인천시환경국과 공단,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행을 위한 시설물 정기·정밀안전점검 등에 대한 결과보고와 사후관리 현황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한 보고회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관련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시설물의 피해 발생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 좀 더 세밀하게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장마와 태풍 등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계속 가동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