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지난 3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현안사항 논의 자리로, 박 시장은 각종 규제로 발전이 저해된 동두천의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체육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체육 복지 인프라의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