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등록 2023.07.07 15: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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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및 과업에 대한 방향 등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인천 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단계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또 지역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과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인천시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 crossph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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