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 전 지휘관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23.07.07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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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등 안전망 구축海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5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대상 지휘관 사전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주요내용은 해수욕장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수영경계선 등) 점검, 현장 안전관리요원 인력·장비 운영 현황 점검, 명사십리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근무자 격려, 파출소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와 유관기관 지원체계 등을 점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인명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 여름 지역 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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