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경찰청 협력,‘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07.04 2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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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인천 주안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4일 오후 주안역 일대에서 안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녹색어머니회 인천시 지부 등 민간단체 회원들도 참여했으며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민들은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인천시·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대규모 행사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최대근 경무기획과장은 “인천은 객관적으로 안전한 도시이며 시민들 또한 이에 공감할 수 있도록‘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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