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한 안전점검을 21 ~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iH 조동암 사장이 검단신도시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건설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 대비 현장 관리실태, 사업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가시설 설치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조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건설사업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현장 안전을 위한 예산 투자 확대와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에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점검 결과 이날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였고,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보완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iH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운영 내실화,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확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및 활성화, 재난대응 모의훈련 등을 통해 중대재해 Zero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