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서 주민문화축제 ‘이십세기 음악상점’ 성황리 개최

2023.06.20 09:33:22

- 지난 17일(토)-18일(일), 이틀만에 1만 명 관악구 문화공간 명소로 거듭난 ‘별빛내린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문화축제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개최되어 이틀간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변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가 선보여졌다.

 

이날 수변을 채운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유행한 대중문화를 담아낸 주말 가족 축제다. 당시 생활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체육, 여가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과 관내 청소년 댄스팀, 밴드고연,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무대까지 함께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민선 8기의 주민 협치 과제인 ‘별빛내린천-주민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 이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져 약 4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수변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빛내린천을 의미하며, “관악구 문화 랜드마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거점으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