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치매관리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1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지방의회에서 무르익어 집행기관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