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도시관리공단,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도입

  • 등록 2023.06.05 21:38:19
크게보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해 신한은행 및 ㈜페이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남동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하위 사업자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및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대금 지급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해 각종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의 구축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신속·공정한 회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