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어울근린공원, 어린이 특화 공원으로 탈바꿈

  • 등록 2023.06.04 1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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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 서창2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이 어린이 특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어울근린공원의 어린이 특화 공원화 사업은 2021~2022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울근린공원을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자녀와 부모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체험형 놀이시설 3개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흔들바구니, 외나무건너기 등 자연친화형 목재로 제작된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시설을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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