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5월 30일, (의)나사렛의료재단 나사렛국제병원이 (재)인천대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인천대 박종태 총장, 기부자인 나사렛국제병원의 이재영 병원장, 정운진 의료기사부장, 김혜경 총무과장,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발전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대와 2015년부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진료, 입원치료, 건강검진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금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나사렛국제병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