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에서 5월 23일에 개최되는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과 연계해 인천시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와 협업하여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컨벤시아의 로비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 기회를 제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사는 최근에 개최한 ‘인천베이비&키즈페어(5.11~14)’와 연계해 지역아동 놀권리 캠페인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물물나눔 캠페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여러 전시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인천관광공사 전시팀 김진영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