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는 지난 9일 인천항만공사에서 학습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직자 자격연계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과정 외부평가 대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2021년 10월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인천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훈련”은 6월 24일 종료될 예정이다. 훈련 종료 후 8월에는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증 외부평가를 진행하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 강용근 교수는“ NCS의 이해를 통한 일학습병행 외부 평가 준비가 필요하며 필수능력단위별 PASS기준 및 능력단위 평가유형별 대비 요령을 전달하여 학습근로자들에게 합격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외부평가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대 박용호 센터장은 “외부평가 준비를 잘 진행하여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습근로자 업무 역량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1년간 진행된 훈련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