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역량강화 모색

  • 등록 2023.05.02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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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위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을 대상으로 5월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역량 강화 연찬회를 운영했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의 심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 이나연 변호사(법무법인 공간)는 교육활동 보호의 목적,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시 유의점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피해 교원의 보호 및 침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적 조치”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도 학부모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연찬회는 5월 3일 서부권(전남여성가족재단), 5월 4일 중부권(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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