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가 지난달 28일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정춘지)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춘지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 지난 2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3개 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연구 활동 계획·정책연구용역 승인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예산지원 등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대표의원 문미혜, 정춘지, 김경식),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조덕제, 조양희, 김경식), 「2023 청년포럼」(대표의원 여재만, 황순남, 이상호) 총 3개의 연구단체가 선정됐다.

연구단체는 2023년부터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집행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각의 주제에 맞게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춘지 위원장은 “연구단체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연구가 이루어져 주민을 위한 조례 입안 등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