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26일 국가 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전몰, 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 위촉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전몰, 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1:1 매칭해 멘토링하는 내용으로 전국 114명의 멘토를 선정했고 건협 인천에서는 이종욱 본부장이 멘토로 위촉됐다.
이종욱 본부장은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모를 대신해 그들의 자녀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인천은 건강캠페인, 소외계층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