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시민들과 함께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 공감대 형성

  • 등록 2023.04.27 2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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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하수처리 약품투입설비, 청라음식물폐기물처리 탈리액 유분분리 시설 등 예산성과금 선정사업도 함께 보며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향상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7일 인천시민과 인천시 언론기자단 약 40명이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인천시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견학시 최근 시설개선으로 대행사업비 약 3억6천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예산성과금 선정인 가좌하수시설약품 투입설비개선과 청라음식물폐기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탈리액 유분분리 등 주요 사업도 직접 둘려보며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분야까지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자리를 가졌다.

 

※ 예산성과금 제도는 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최대2천만원까지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임.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하고, 선진환경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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