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트로디앤씨,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 등록 2023.04.25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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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이트로디앤씨(회장 박용수)는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지난 4월 22일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는 지역 이장단 대표와 이지역 주민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트로디앤씨(시행대행), 청해ENG(설계), 동원건설산업(시공), 유진투자증권(금융)이 함께 관광특구를 갖춘 명품국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합의했다.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사업(도개법제21조, 동법시행령제43조제1항제1호)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평택시 팽성읍 함정리, 본정리, 신대리, 도두리(4개리)로 면적은 총 1,098,689 평방미터(332,353평)이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도시개발구역의 토지소유자가 도시개발을 위하여 설립한 조합이 시행자가 되고, 제안요건은 계획구역내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토지 소유자수의 2분의 1이상의 토지 소유자 동의를 받으면 도시개발구역지정제안이 가능하다. ​도시개발 방향은 캠프험프리스 주변지 특성과 기존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 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방향을 정했다.​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주한미군 및 부대 종사자의 주거공간 수요 증가와 인구 유입에 따른 생활 인프라 등 기반시설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이곳 도시개발사업은 기대했던 것만큼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시는 몇 년 동안 개발사업 추진을 포기한 상황으로, 지난 2020년에 도시개발을 하겠다고 동의서를 받았던, 평택 함정지구(험프리스) 도시개발 추진위원회 마저도 유명무실하면서 몇 년째 아무 진척이 없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앞장서 2022년 12월 30일 평택 함정본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랜 시행업무 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개발전문회사인 (주)이트로디앤씨 박용수 회장과 시행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도시개발의 첫 발을 내 딛게 되었다.​​

 

 

이날 박용수 (주)이트로디앤씨 회장은"청해ENG의 설계,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동원건설산업의 책임 시공과 함께 평택 함정본정지구 특성을 잘 분석하여,  이 지역 기존 토굴을 활용하여 광명 동굴같은 관광지 개발 계획을 세우겠다"라며"특히, 신대리 쪽은 호수공원 개발과 한옥마을, 국제학교, 전쟁기념관, 국제교류센터 등의 관광특별구역을 갖춘 명품 국제문화관광도시를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환지방식 개발에 관한 사업추진 계획표를 제시하면서, 평택에 명품 국제문화관광도시가 최대한 빠른 시일에 탄생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사업 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주)이트로디앤씨 박용수 회장은 디벨로퍼 1세대로 그동안 많은 개발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는 ▲여주 단현동 및 점봉동 단독형타운하스 개발사업 ▲여의도종합상가 멘하탄 42 재건축사업 ▲인도 실리콘밸리 뱅갈루루주 배후도시 45만평 및 인도 마데아 푸라데시 스마트시티 100만평 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40년 국.내외 시행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시행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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