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등록 2023.04.25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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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4일 연수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인천 연수구 취약계층의 보육지원 실태와 과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정보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 윤혜영 의원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연구소 박봉수 소장과 인하대학교 임지혜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수구 취약계층의 보육지원 실태를 조사하고 취약계층 자녀 보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책임연구원인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은 “연수구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보육 관련 제반 경험들을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취약계층 보육에 필요한 요건 및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보현 의원은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포괄적 보육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연수구가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출산, 양육, 다문화가정 문제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연수구의회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연수구의회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연수구 취약계층의 보육지원 실태와 과제’ 연구용역은 2023년 10월 31일까지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연수구 의회사무국 기획복지전문위원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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