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 열어

  • 등록 2023.04.22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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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율 0.78명 기록, 효과적인 대안 필요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4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와 전주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이 맡고,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드레아 마리아 슈나이더(Andrea Maria Schnneider) 주한 독일 대사관 참사관,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구명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홍순이 한국비서사무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의 좌장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는다.

 

토론회 주최와 좌장을 맡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저출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 문제였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국민적 지혜를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저출산 정책이 논의되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전주혜 국회의원은 “인구절벽에 들어선 지금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저출산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고용, 복지 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저출산 현상을 앞장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모인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58개 회원단체 대표, 정·관·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온 협의체로 현재 58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강수선 기자 kssun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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