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마사협회인천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지정진료소 지정

  • 등록 2023.04.22 2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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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대한안마사협회인천지부가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과 안마사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척추관절 지정진료소로 지정하는 진료협약을 지난 4월 13일 체결했다.

 

이날 지정병원체결 협약식에는 김용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윤태환 사무국장, 이동호 정책실장, 윤성규 대리, 하인수 대외협력전문위원이 참석했고, 김종환 행정부원장을 비롯 박기동 원무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인천지역 800여명의 안마사 회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사)대한안마사협회인천지부는 안마사의 권익보호와 안마수련원 직업재활시설 등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1971년 인천지부가 처음 만들어졌다.

 

인천지부장 김용기 원장은 “50여년간 시각장애를 딛고 안마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능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료법에 등재되어 있는 만큼 간석역으로 이전해 온 국제바로병원과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로 안마사들이 척추관절 전문진료를 받고 직업재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국가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안마사협회 회원들에게 척추관절 지정진료소로 지정된 만큼 책임감을 다하겠다. “고 답례했다.

 

인천시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회원들과 연계되어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수술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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