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 으로 도약

  • 등록 2023.04.22 2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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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0일(오늘)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는 반드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재난안전 전문교육 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13년 개원 후, 해양구조실습장 등 해양에 특화된 각종 실습장, 실습함(4,000톤급) 등 전문 교육시설을 갖추고 해양 전문 인재양성을 위하여 신임・재직경찰, 공무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연인원 310,856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재난안전 실무자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관리자과정, 초등교원 생존수영 및 해안오염조사과정 등 재난안전 교육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이번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 해양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공무원과 민간인이 이론과 실습 교육 연계를 통해 해양에서 특화된 재난안전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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