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고 ‘제53회 지구의 날(4.22)’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구를 위해 S.T.O.P.*하세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 날 캠페인에서 IPA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1천여 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와 탄소포인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등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인천시, 시교육청,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22일 10시 인천애(愛)뜰 광장(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336-3)에서 열리는 ‘제53회 지구의 날’ 행사와 같은 날 20시에 시작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홍보하며 친환경 행동 동참을 부탁했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항만환경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별첨)
= IPA 직원들이 지구의 날 맞이 친환경 관련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