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전MCS(주) 제물포지점(지점장 이경숙)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과 제 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18일 전달했다.
한전MCS(주) 제물포지점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저소득 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밑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제물포지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봉사, 실천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으는 다짐의 장도 마련됐다.
밑반찬 지원은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해 식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한전MCS(주) 제물포지점 이경숙 지점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과 노력봉사를 통해 참된 행복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최영미 사무국장은“지역사회 취약계층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한전MCS(주) 제물포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