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17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행복하Day’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하Day’는 장애인주간 선포식, 제로웨이스트사업 선포식, 이용인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애인주간에는 ‘봄이 What Day’를 주제로 행복하Day(선포식, 이용인 장기자랑), 참여한Day(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치아대회), 나들이간Day(숲나들이, 문화나들이) 등의 행사를 한 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한 주는 복지관에 오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시의원님들과 함께 항상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동두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