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가빈, 골프송 “백순이 떴다” 신곡 발표

  • 등록 2023.04.17 2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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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혁 편곡, 김효수 코러스까지 최고 실력자들의 합작 작품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가수 한가빈이 여성골퍼를 위한 골프송 “백순이 떴다ᆢ!” 신곡을 오는 18일(화)일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순이 떴다”는 2020년 ‘오빠는 골프스타’를 발표하여 골프인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민 골프송으로 인정받았던 차오름이 프로듀싱했다.

 

차오름 작곡가는 여성 골퍼분들이 여성 골프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노래를 만들어 가창력과 목소리 노래 스킬이 남다른 가수를 찾던 중 미스트롯 한가빈 가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한가빈의 “백순이 떴다” 노래와 찰떡궁합이라는 주변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백순이는 차오름 작사·작곡, 권순혁 편곡, 김효수 코러스까지 최고 실력자들의 합작으로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왔다는 평이다.
 
여성골퍼가 라운딩 중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내용을 표현했고, 재미있는 코러스와 매력적인 보컬의 만남으로 한국 골퍼 팬들에게 유쾌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차오름은 한가빈 가수를 내세운 ‘오빠는 골프스타’에 이어 또 하나의 국민 골프송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제목 : 백순이 떴다
작사 : 차오름 
작곡 : 차오름 
노래 : 한가빈

 

야 야 야 내가 바로 백돌이 잡는 백순이란다. 야 야 야 내가 바로 백돌이 사랑 백순이란다. 첫다하면 백십팔 어쩌다 백삼십팔 오지게 맞으면 백오십팔 가지만 탑볼에 뒷땅치고 설거지 못해도 백돌이처럼 등산은 안했다. 어쩌다 물에빠져 한번더쳐도 너처럼 두번연타 오비는 안냈다. 백돌아 너나 나나 트리플 따블인데 길게치고 짧게 친것은 캐디 탓이냐, 푸른잔디에 내멋에 산다. 내가 바로 백순이란다. 


야 야 야 내가 바로 백돌이 잡는 백순이란다. 야 야 야 내가 바로 백돌이 사랑 백순이란다. 첫다하면 백십팔 어쩌다 벙커에 카트도로 벽타기 하지만, 두세번 치느라 속도는 느려도 백돌이처럼 알까기는 안했다. 어쩌다 꺼내놓고 무벌타 공쳐도 트리플 했는데 따블했다 우기진 않았다. 백돌아 너나 나나 트리플 따블인데 설거지 못해 쓰리펏 하면 연장 탓이냐, 푸른잔디에 내멋에 산다. 내가 바로 백순이란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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