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신규 17개社 선정

  • 등록 2023.04.14 1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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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IP스타 지정 수여식 및 세미나 개최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 17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지난 12일 홀리데이인인천송도호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메드믹스, ㈜에버넷, ㈜올스웰, 성보공업㈜, 대봉엘에스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 한미르㈜, 농업회사법인㈜삼흥, 주식회사 킹메이커, 핌스, 누비랩, 주식회사 참솔테크, 주식회사 인투스카이, 비피시주식회사, 유엔지테크놀러지, ㈜이유씨엔씨, ㈜티나뷰티 총 17개사다.

 

이들 기업에게는 3년간 기업별 전담 연구원이 배치되어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신규지정 기업 17개社를 포함해 기존 1~2년차(2021, 2022년 지정) 스타기업 36개社와 함께 총 5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지식재산 컨설팅 과제 133건 및 해외권리화 지원 253건 총 386과제(건)를 통해 수혜기업의 수출액이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 날에는 수혜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수출바우처 해외마케팅 등 정책자금에 대한 안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안내, 그리고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허기술 기반 농아청년 혁신일자리 사업을 안내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수출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므로 수출 타켓 국가에 대한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필수로 활용해야 된다.” 며 “올해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 예산 약 16억원으로 지원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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