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인천 동구의회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았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김찬진 동구청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 기념행사는 유옥분 의장의 기념사와 김찬진 동구청장 및 허식 시의장의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옥분 의장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동구는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과 마주하고 있다. 큰 변화의 중심에서 동구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9대 의회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