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0일 제8대 사무처장으로 임용된 최의순 사무처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지난 7일에 개최된 제3차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 절차를 걸쳐 최종 임용되었다.
시장애인체육회 최 사무처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오랜 선수생활을 했기에 장애인과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임직원,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의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무처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 10일부터 2025년 4월 9일이고 필요에 따라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