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를 위한 교육 실시

  • 등록 2023.04.08 21:50:41
크게보기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의회는 4월7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을 위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고향사랑 기부제가 불러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연구소 김용태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배경 및 제도개요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일본의 사례 △국내 고향사랑 기부제 규모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대효과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작년 12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따른 TF팀 신설 등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했던 동구의회 원태근 부의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및 인구 유출로 야기되는 지방소멸 위기와 지방재정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들어지는 제도로, 인구 감소로 인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우리 구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옥분 의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가 우리 동구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집행부와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