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대 사회봉사센터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MOU를 진행 했다.

인천대는 지난 4일 오후 2시 대학 본부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성화 및 민·학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참여,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봉사활동의 발굴과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연수구에서 진행되는 ‘2023 참! 좋은 사랑의 밥차’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대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대학 인재의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민학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활발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사단법인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원천인 자원봉사에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하여 감사하다”또한“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