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호진 의원은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안과 정책연구를 위해 2023년 연구회 활동 내용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김호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전남은 타 지역과 비교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서비스가 타 시도에 비해 취약하다.”면서 “따라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ICT 기술과 융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는 미래 지속가능한 전남형 문화관광 정책 제안 및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구성한 연구단체다.
연구단체 소속의원은 김호진(나주1), 강문성(여수3),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1), 박선준(고흥2),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박현숙(비례), 김회식(장성2), 임지락(화순1)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