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62회 전남체전 축구 더 재밌게 관람하는 법

  • 등록 2023.04.04 15: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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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위 폭풍 질주! 축구 경기 규칙 · 관전 포인트 안내

 

200만 전남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에서 펼쳐진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축구’다

축구는 11명씩 한 팀을 이루어 두 팀이 경기하며, 전?후반 각각 45분씩 총 90분 동안 손과 팔을 공에 대지 않고 주로 발을 이용해 축구공을 상대 골대에 넣어 점수를 얻고, 승무패를 가린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축구 경기는 5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3일간 축구전용구장, 해신축구장, 고금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과 준결승, 완도공설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감독, 코치 외 선수 20명 이내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서 2023년도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고 타시도 실업팀, 직장팀, 군인팀, 학교팀의 임원과 고등학교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프로 선수는 당해 연도 대한축구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참가가 가능하다.

전남체전은 전?후반 각각 30분씩 총 60분 경기로 중간 휴식은 10분이며, 토너먼트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무승부 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승부차기를 통해 승자를 결정한다.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1위 순천, 2위 강진, 3위 목포, 진도, 2019년 제58회 대회에서는 1위 신안, 2위 여수, 3위 목포, 장성이 차지했다.

2023년 제62회 대회에서는 전통 강호 순천, 목포, 신안의 치열한 우승 경쟁과 완도, 강진, 해남 등 중상위권의 상위권 진입 또한 볼만한 관전 포인트다.

개최지 완도군은 얇은 선수층에 비해 매년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2019년 제58회에는 8강에서 아쉽게 패하며 5위에 그쳤지만 개최지 이점을 살려 상위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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