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활짝 핀 개나리 보며 하천 환경도 지켜요...대학생봉사단 공동 참여

  • 등록 2023.04.01 1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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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 동시 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 -
- 승기천의 활짝 핀 개나리를 보며 환경 정화 활동까지 이어져 -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환경공단이 1일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을 찾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등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미래환경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수질하천과, 인천환경공단,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시대학생봉사회,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 (사)에너지와 여성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승기천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남동유수지 6.24㎞ 구간을 흐르는 도심 하천이다. 인천시는 승기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서울 청계천처럼 도심에서 시민에게 휴식 쉼터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하천 가꾸기 정화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의 중요성은 물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2045 탄소중립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는 올해 6·9·11월에도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유해식물제거, 수질모니터링, EM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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