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동하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소청도·대청도·백령도를 오가는 새로운 카페리여객선 운항선사를 찾기 위한 ‘인천~백령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한편, 사업응모자는 인천해수청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는 것과는 별도로현재 옹진군이 추진중인 동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여객선사 대상 지원사업에 대해서 옹진군 도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032-899-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