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실시

  • 등록 2023.03.27 22:20:55
크게보기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동 시 불편해소와 주거 안정을 위해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380만 원 범위에서 주택 생활편의 시설 등을 설치해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 일반적인 노후 시설 개선과 주거급여 수급자(중위소득 47% 이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청 자격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남동구는 2019~2022년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은 11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2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위탁방식에서 직접 시행방식으로 변경,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453-8512)으로 전화하거나 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