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 봉사협력 및 가족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수인력 지원 및 해외봉사, 가족서비스 강사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등 상호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적 목적을 위한 봉사 협력,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인력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후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7월에 결혼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하여 충주지역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봉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