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4-H연합회(회장 라송희)는 최근 금가면 하담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감자 정식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과제포 운영은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과 공동체의식을 강화시키고 4-H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4-H연합회는 이날 정식한 감자를 하반기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감자 정식작업 이후 화합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체육행사는 줄다리기, 족구, 2인 3각 등 단체로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라송희 회장은 “회원들과 기술센터 직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4-H연합회는 2016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산물과 수익금(물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