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요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3 천사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사캠페인은 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리고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2019년부터 함께 진행해 온 요보호아동 자립 지원 캠페인이다. 지역 내 요보호아동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공공형어린이집 원장 및 원아 가정에서 지원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천광역시가 추가로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에게는 어린이 후원증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명옥 회장은 “인천의 130여 개의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