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북 주관기관 선정

  • 등록 2023.03.21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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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곽인순)가 올해 제2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 문제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 등에 제안하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 등 60여 명이 충북을 대표해 지역대회에 참여한다.


이후 5명의 지역대표를 선출하여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전국 17개 시도 지역대표들과 토론을 거쳐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부처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곽인순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의 토론을 통해 결정된 의견들이 관계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접 목소리를 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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