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인천시“CIS지역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

  • 등록 2023.03.20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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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업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에서 약 266만불 수출성과 이뤄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해 인천시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CIS지역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활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4박 6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및 키르기스스탄에“CIS지역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인천상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수출기회 확대를 목표로 전략 유망 품목군의 업체들로 이번 사절단을 구성해, ㈜진영 등 10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80건의 상담과, 약 266만불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8건의 MOU체결과 약 10.5만 불 규모의 현장 계약이라는 내실있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 이창훈 국제통상실장은 ‘CIS지역 주요 소비시장이자 한류 친화적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의 수출실적 증대 및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나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등 관내업체들의 CIS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에도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인프라 구축 지원 등 관내업체들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810-2832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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