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동참

  • 등록 2023.03.17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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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 홍보참여 확산 앞장”…임직원과 함께 기부도 잇따라

 

전라남도는 광주은행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병일 은행장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고병일 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은행장과 임직원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맞아 동참 캠페인을 펼쳤으며 임직원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기부하기로 하는 등 나눔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광주전남 지자체 총 26곳에 고병일 은행장이 개인적으로 500만 원, 광주은행 임원들이 총 1천7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카드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출시, 지난해 1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남도투어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남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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