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센터는 ‘23. 3. 16.(11:00~12:00) 봄철, 여객선 이용객 증가 및 성어기로 선박통항량 증가와 국지적인 시계제한(안개) 대처 등 ’해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동연안여객선터미널 내 고흥운항센터에서 개최된 관계기관 간담회에는 고흥군청 담당공무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장을 비롯하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장 등 관계기관 및 사업자 20여 명이 참석해 해양사고 예방 관련대책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업자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주 고흥운항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에 대한 신뢰확보와 안전 의식 전파를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