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위원장 장순배, 대회장 최성락, 명예대회장 이용신, 총재 김소당)은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최민환 이사를 "한국을 빛낸 문중발전인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최민환 이사는 지난 2012년 충재공파 내 지파인 만령화수회 재무이사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충재공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선영 벌초 및 시제봉행 등 종사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그는 정보통신 전문가로서 회사 업무를 맡기에도 바쁘지만, 퇴근 이후와 휴일에 시간을 내어 종친회업무도 성실하게 수행하며, 직장 동료들과 우의를 다지며 화합을 이끄는 데 솔선수범이라는 평이다.

그는 "보다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종친회를 세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연세 드신 이들이 젊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한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젊은 사람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진정한 발전이 이어진다"라며"앞으로도 종친회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서로가 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뭉쳤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전통 문중발전을 이끄는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최민환 이사를 "한국을 빛낸 문중발전인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