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발칙한 그녀들의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45~60세 여성 20명으로 수업은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반월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듣는 갱년기 건강관리 방법 및 질의응답, 정신과 의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안 받는 삶, 웃음과 대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영양관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울증, 무기력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갱년기 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